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VS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 비교 분석!

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은 쿠쿠의 셰프스틱 인덕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셰프스틱의 역할을 하는 쿡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비스포크 인덕션 22년형과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고, 어느 모델이 더 가성비가 좋은지 장점과 단점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삼성 비스포크 VS 쿠쿠 셰프스틱, 스펙 비교

 

제조사	삼성	쿠쿠
모델명	NZ63B6657	CIR-EP301FW
색상	글램 모닝 블루 글램 이브닝 코랄 글램 핑크 글램 그레이 글램 화이트	화이트
화구	3구	3구
최대출력	3.4kW	3.4kW
플렉스존	O	O
플렉스존 최대출력	3.3kW	3.4kW
우측화구 최대출력	3.4kW	3.0kW
탐침형 온도계	쿡센서	셰프스틱
전용용기	O	O
와이파이	O	X
바로가기	보러가기	보러가기

 

색상은 역시 비스포크!

 

인덕션의 색상은 역시 비스포크가 우위에 있다.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은 색상이 화이트만 있는 반면에 비스포크 인덕션은 22년형 비스포크 대표 색상인 글램 이브닝 코랄, 글램 모닝 블루를 포함해 총 5가지로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

 

화구의 출력 역시 비스포크!

 

플렉스존의 전체 화구 출력은 비스포크 인덕션이 3.3kW,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이 3.4kW로 쿠쿠 셰프스틱이 우세하나 큰 차이는 아니며, 우측 대화구는 28cm 듀얼링 화구가 장착되어 최대 3.4kW의 출력을 갖는 비스포크 인덕션이 우위를 갖는다.

 

비스포크 쿡센서 VS 쿠쿠 셰프스틱

 

(좌) 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의 쿡센서, (우)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의 셰프스틱

두 제품 모두 인덕션과 연동되는 무선 탐침형 온도계로 요리 온도 측정, 요리 온도 설정, 끓어 넘침 방지가 가능하나, 디자인과 기능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좌) 비스포크 쿡센서, (우) 쿠쿠 셰프스틱

먼저 전원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비스포크 인덕션의 쿡센서는 USB 충전식으로 센서 역시 선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나,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하다. 반면에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의 셰프스틱은 충전식이 아닌 CR2032 3V 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니 별도의 충전기는 필요하지 않으나 스틱에 선이 달려있어 사용 시 다소 신경이 쓰일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비스포크 쿡센서가 무조건 우위에 있지 않나 싶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쿡센서, 충전기 모두 청소와 관리가 필요한 비스포크 인덕션

비스포크 쿡센서의 충전기는 구조상 쿡센서에서 묻어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가 받침대에 묻거나 내부에 떨어질 확률이 높아 쿡센서는 물론 충전기도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나, 쿠쿠 셰프스틱은 스틱만 청소하면 되기 때문에 보다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와이파이로 가능한 스마트 쿠킹

 

비스포크 인덕션은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과 다르게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나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여 각 종류에 맞는 불조절, 시간 등을 자동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쿠킹 앱에서 원하는 메뉴의 레시피를 선택한 후 이를 인덕션에 보내면 쿡센서와 더불어 보다 정교하면서도 편리한 조리를 해주는 자동맞춤요리도 가능하다.

 

비스포크 인덕션 VS 셰프스틱 인덕션

 

다른 비스포크 가전과 깔맞춤의 니즈가 있거나 우측 대화구에 넓은 프라이팬 등의 용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비스포크 인덕션이 추천되나, 비스포크의 쿡센서와 쿠쿠의 셰프스틱에 있어서는 심플한 스틱 구조를 갖는 쿡센서가 우위에 있지 않나 생각되지만 가격적으로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이 저렴하다보니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에는 와이파이를 통한 스마트 쿠킹 기능을 자주 사용할 것 같다면 비스포크 인덕션 그렇지 않다면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을 추천한다. 

 

>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보러가기 <

> 쿠쿠 셰프스틱 인덕션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