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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스탠바이미 VS 주연테크 캐리미 비교해보니
    TV_스피커_프로젝터 2022. 6. 29. 01:00

    LG의 프라이빗 스크린 스탠바이미의 비교 모델로 거론되는 주연테크 캐리미가 있다. 캐리미는 LG 스탠바이미 출시 후에 나온 모델인 만큼 LG 스탠바이미와 비교해서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고 특히 스탠바이미의 단점인 해상도에서 발전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해상도 이외 다른 부분은 어떠한지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주연테크 캐리미 VS LG 스탠바이미 비교

     

     
    제조사 LG전자 주연테크
    상품명 스탠바이미
    27ART10AKPL
    캐리미
    Q27CMA11
    화면크기 27인치 27인치
    해상도 FHD 1080p
    (1920x1080)
    QHD 1440p
    (2560x1440)
    패널 IPS AHVA
    터치스크린 O O
    OS webOS 안드로이드
    NFC O X
    미러링 O O
    스크린링크 O X
    연결단자 HDMI x 1
    USB x 1
    C to HDMI x 1
    USB-C x 2
    썬더볼트 x 1
    스피커 10W/2.0ch 10W/2.0ch
    로테이팅 좌 90도, 우 90도 좌 90도, 우 90도
    틸팅 전 25도, 후 25도 전 45도, 후 25도
    스위블 좌 65도, 우 65도 X
    무빙휠 5개 5개
    배터리시간 3시간 5.5시간
    충전시간 4시간 6.5시간
    소비전력 76W 40W
    받침판지름 397mm 408mm
    봉길이 1137mm 1186mm
    가로모드 높이
    세로모드 높이
    1065~1265mm
    1195~1395mm
    1195~1375mm
    1320~1500mm
    무게 17.5kg 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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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탠바이미의 단점을 커버한 주연테크 캐리미

     

    주연테크 캐리미는 LG 스탠바이미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FHD 해상도 보다 높은 QHD 해상도를 갖는다. 물론 요즘엔 유튜브에서도 심심치 않게 4K 동영상이 있어 그래도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27인치의 화면크기에서 1440p QHD라면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상도라고 본다. 참고로 두 모델 모두 화면 터치가 가능하고 패널은 IPS, AH-VA로 다르나 AH-VA나 IPS나 거의 같은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러링은 LG 스탠바이미의 우위

     

    두 제품 모두 모바일 미러링이 가능한데 LG 스탠바이미는 NFC를 통한 미러링도 지원해 본체 후면에 간단히 탭을 하는 것만으로 미러링이 가능하며, 22년형 LG TV가 있다면 스크린링크 기능을 통해 메인 TV에서 보고 있는 영상을 스탠바이미로 넘겨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인 TV는 22년형 LG 올레드 Z2, G2, C2 시리즈와 QNED 99, 95 시리즈로 한정되며, 메인TV와 스탠바이미는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어야 한다.

     

    연결 단자는 주연테크 캐리미의 우위

     

    (위) LG 스탠바이미, (아래) 주연테크 캐리미

    외부 장치 연결에 필요한 단자는 주연테크 캐리미가 우위에 있다. USB 단자의 개수뿐만 아니라 타입도 보다 대중적인 C타입이며, 썬더볼트까지 지원해 USB 3.0보다 2배 이상 빠른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반대로 USB A타입이나 일반적인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USB A to C 젠더, USB C to HDMI 컨버터를 사용해야 하는 점은 주연테크 캐리미의 단점으로 볼 수 있다.

     

    틸팅은 주연테크 캐리미, 스위블은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 주연테크 캐리미 모두 로테이팅, 틸팅이 가능한데 로테이팅 각도는 동일하나, 틸팅 각도에서 차이가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틸팅시 앞으로 25도, 뒤로 25도, 주연테크 캐리미는 앞으로 45도, 뒤로 25도여서 주연테크 캐리미가 화면 각도를 보다 앞으로 숙일 수 있어 누워있거나 바닥에 앉았을 때 보다 편하게 화면을 쳐다볼 수 있다.

     

    화면의 각도를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스위블은 LG 스탠바이미만 가능한데 움직이면서 주로 시청을 하는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참고로 주연테크 캐리미는 화면이 아닌 본체를 회전시켜 화면의 각도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손에 힘이 더 들어갈 뿐이지 스위블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다. 참고로 두 모델 모두 5개의 무빙휠이 있어 본체의 이동 및 회전이 용이하다.

     

    진정한 이동식 스크린은 주연테크 캐리미

     

    이동식 스크린에서 중요한 요소는 배터리와 무게이다. LG 스탠바이미의 배터리는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시간은 4시간인 반면에 주연테크는 캐리미는 최대 5.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시간은 6.5시간으로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더 길고, 충전시간은 사용시간에 비례하여 보면 더 짧다. 특히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배터리 잔량이 50% 이하가 됐을때 다시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한 LG 스탠바이미는 주연테크 캐리미에 비해 이를 지키지 못할 확률이 높다. 참고로 제품의 무게도 주연테크 캐리미가 LG 스탠바이미에 비해 2.5kg 가벼운 15kg로 조금이나마 이동시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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