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 M2, M1 차이는?

슬림한 안마의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세라젬 파우제의 후속 모델 파우제M2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가격이 파우제 M2가 30만원 정도 높다 보니 파우제M2를 선택해야 할지, 이전 모델인 파우제M1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 비교를 통해 차이를 알아보고 그 차이가 30만원의 가치가 있는지 가성비를 따져보고자 한다.

 

세라젬 파우제 M2 VS 파우제 M1 비교

상품명	파우제 M2	파우제 M1
복부케어	O	X
온열모드	O	X
자동모드	6개	3개
어깨위치조절	±5cm	±3cm
USB포트	O	X
색상	오트밀 베이지 카멜 브라운 네츄럴 그레이	크림 베이지 초코 브라운 와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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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인 스펙은 제외한 비교표이다. 복부케어와 온열모드 유무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자동모드의 개수, 어깨위치조절 등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복부 마사지가 가능한 안마의자!

그동안의 안마의자가 복부에 대한 마사지는 등한시 해왔는데 파우제 M2에 와서는 복부진동도자를 통해 복부에 대한 진동 마사지와 온열 마사지가 가능해졌다. 복부의 진동마사지는 2단계(약, 강)로, 온열마사지는 3단계(40도, 50도, 60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파우제 안마의자의 단점인 무릎 이하의 마사지가 불가능한 점을 복부 마사지로 커버하고자 한 듯한 인상인데, 복부 마사지 기능은 시기적으로는 배가 냉해질 수 있는 겨울, 사용자층으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겠지만 특히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반길 수 있는 좋은 기능이라고 본다.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온열 기능

복부진동도자 이외에도 허리, 엉덩이 부위에 온열기능이 있어 근육을 풀어주면서 마사지를 할 수 있어 마사지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도조절은 3단계(35도, 40도, 45도)로 조절하며,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특히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3가지에서 6가지로 늘어난 자동모드

이전 모델인 파우제M1의 자동모드가 전신 마사지, 상체 마사지, 하체 마시지의 3가지였다면 파우제M2의 자동모드는 기존 3가지가 세분화되면서 총 6가지로 늘어났다. 추가된 모드는 목/어깨, 등/허리, 전신/복합(딥마사지)의 3가지로 기존의 전신, 상체, 하체(허리/골반)를 포함해 총 6가지로 구성된다.

 

더욱 편리해진 파우제 M2

어깨조절범위의 경우 파우제M1이 ±3cm이었다면 파우제M2는 ±5cm로 범위가 늘어나 더 다양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파우제M2 우측면에는 USB포트가 있어서 스마트폰의 충전 등이 가능하다. 리모컨도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량조절 버튼이 측면으로 이동되는 등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디자인되었다.

 

파우제M2 VS 파우제M1, 선택은?

앞서 설명했듯이 파우제M2에는 파우제M1에 없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추가된 기능들이 자잘한 기능들이 아니라 마사지 부위의 확대, 마사지 효과의 증대 등을 위한 핵심적인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어 30만원의 가격차이는 충분히 수긍할만한 수준으로 예산이 허락한다면 파우제M1 보다는 파우제 M2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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