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VS 버츄오 플러스 차이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버츄오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버츄오팝이 출시되었다. 이에 버츄오 캡슐커피머신 인기모델인 버츄오플러스와의 비교를 통해 무엇이 달라졌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버츄오 플러스 비교

 

상품명	버츄오 팝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 플러스
색상	화이트, 옐로우, 레드, 블랙, 블루, 민트	블랙, 매트 블랙, 실버	화이트
크기(WxHxDmm)	136x250x426	142x325x423	142x325x412
무게	3.5kg	4.6kg	4.3kg
물통	0.56L 고정형	1.8L 좌우이동형	1.2L 좌우이동형
사용 캡슐	에스프레소 (40ml) 더블 에스프레소 (80ml) 그랑 룽고 (150ml) 머그 (230ml) XL (355ml)	에스프레소 (40ml) 더블 에스프레소 (80ml) 그랑 룽고 (150ml) 머그 (230ml)
캡슐 컨테이너	5~8개	10~13개
예열 시간	30초	40초
컵받침 조절	탈부착	4단
머신헤드개폐	수동	자동
절전모드	2분 후 전원꺼짐	9분 후 전원꺼짐
커넥티비티	O	X
소비전력	1300W	11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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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오팝의 매력은 다양한 색상과 컴팩트함

네스프레소 버츄오팝은 기존 버츄오 시리즈에 없던 컬러인 블루, 옐로우, 레드, 민트가 있어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 제품 크기도 버츄오 플러스에 비해 가로는 6mm 차이 밖에 안 나나 높이는 75mm나 낮으며, 무게 역시 약 1kg 가벼운 3.5kg로 매우 컴팩트하다. 하지만 크기나 무게에서 이점이 있는 만큼 물통 용량이 0.56L로 작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일 수 있다. 예를 들어 XL 캡슐커피 추출 시 용량이 355ml이기 때문에 한 번만 뽑으면 두 번째 XL 캡슐은 물이 모자라 다시 물을 채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캡슐인 그랑 룽고(150ml)나 머그(230ml)도 2~3잔을 추출하면 물통이 바닥나기 때문에 버츄오 팝은 1인 가구에 어울리는 캡슐커피머신이라 본다.

 

빠른 추출을 원한다면 버츄오팝

 

네스프레소 버츄오팝의 예열시간은 30초로 버츄오 플러스의 40초 보다 10초나 짧다. 커피를 빨리 마시고 싶은데 10초의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일 수 있기에 빠른 캡슐 커피 추출을 원한다면 버츄오팝을 추천한다. 물론 그만큼 소비전력은 더 높아 버츄오 플러스 보다 150W 더 높은 1300W이다.

 

편리한 사용은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 플러스

앞서 언급한 대로 버츄오 플러스는 1리터가 넘는 대용량 물통으로 여러 번 캡슐을 추출해도 물통의 여유가 있으며, 그만큼 다 사용한 캡슐을 보관하는 캡슐 컨테이너 용량도 커서 자주 컨테이너를 비울 필요가 없다. 또한 컵받침 조절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커피 추출 시 컵 주위로 커피가 튀는 일 없이 깔끔한 추출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캡슐을 넣고 뺄 때 머신의 헤드를 열고 닫아야 하는데 버츄오 플러스는 가벼운 터치로 개폐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버츄오 팝은 레버를 통해 개폐를 수동으로 해야 한다.

 

스마트한 캡슐커피머신은 버츄오팝

 

네스프레소 버츄오팝은 최신형 모델인 만큼 네스프레소 커넥티비티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통해 캡슐커피머신의 추출 방법 업데이트, 디스케일링 알림, 머신 에러 등의 푸시 알람, 머신 상태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절전모드도 2분간 미사용 시 작동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참고로 버츄오 플러스의 절전모드 작동 기준은 9분간 미사용 시로 조금 긴 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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