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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스탠바이미고 VS 스탠바이미 비교 분석!
    TV_스피커_프로젝터 2023. 7. 5. 22:31

    프라이빗 스크린을 표방한 LG 스탠바이미 27ART10AKPL에 이어 포터블 스크린을 표방한 LG 스탠바이미 고 27LX5QKNA가 출시되었다. 이에 두 모델의 비교를 통해 화질과 음질 등 스펙상의 차이를 알아보고 사용자별 추천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LG 스탠바이미 VS 스탠바이미 Go 비교

     

     
    상품명 스탠바이미
    27ART10AKPL
    스탠바이미 Go
    27LX5QKNA
    디스플레이 27인치 FHD 27인치 FHD
    형태 스탠드 캐리백
    무빙휠 O X
    수납함 X O
    밀스펙 X O
    화질 프로세서 4세대 인공지능 알파7 5세대 인공지능 알파7
    돌비비전 X O
    돌비애트모스 X O
    스피커 10W, 2.0채널 20W, 4.0채널
    인공지능 사운드 X O
    로테이팅 시계 90도, 반시계 90도 시계 90도
    틸팅 전 25도, 후 25도 후 90도
    스위블 좌 65도, 우 65도 X
    NFC O X
    음성인식 X O
    연결단자 HDMI x 1
    USB x 1
    HDMI x 1
    USB x 1
    IR블라스터 x1
    소비전력 76W 85W
    무게 17.5kg 12.7kg
    크기(WxHxD)
    가로모드
    세로모드
    621x1065~1265x397mm
    397x1195~1395x397mm
    670x598x560mm
    670x729x5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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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S패널, 터치스크린, 미러링, 룸투룸셰어, 와이파이, 블루투스, 배터리 3시간, 충전 4시간은 공통 사양

     

    LG 스탠바이미는 가정용, 스탠바이미고는 캠핑용

     

    (좌) 스탠바이미 Go, (우)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 고는 스탠바이미 처럼 스탠드 형태가 아닌 캐리백 형태로 야외로 들고 나가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좌) 스탠바이미 고의 수납함, (우) 스탠바이미의 무빙휠

    때문에 리모컨, 전원 케이블도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캐리백 내에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손으로 들고 다니는 가방 형태이기 때문에 스탠드 형태의 스탠바이미에 달려있는 무빙휠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

     

    LG 스탠바이미고의 밀스펙

    LG 스탠바이미고는 야외에서의 사용을 위해 만들어졌기에 미 국방부의 11가지 내구성 테스트 기준을 충족해 소위 밀스펙을 갖추었다. 참고로 이 밀스펙은 내구성에 대한 기준만 충족하였기에 방수는 되지 않는다.

     

    화질과 음질이 향상된 LG 스탠바이미 Go

     

    LG 스탠바이미고의 돌비비전, 돌비애트모스

    스탠바이미 27ART10AKPL이나 스탠바이미고 27LX5QKNA의 디스플레이는 27인치에 풀HD인 것은 동일하나 스탠바이미 고는 최신의 HDR 기술인 돌비비전과 입체 사운드 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한다. 특히 스피커는 스탠바이미가 2채널에 10W 출력이었던 것에 비해 스탠바이미 고는 4채널에 20W 출력으로 물리적인 채널 개수는 물론 출력도 향상되어 압도적으로 사운드가 좋아졌다.

     

    LG 스탠바이미 Go의 5세대 인공지능 알파7 프로세서

    화질과 음질을 처리하는 프로세서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4세대 인공지능 알파7에서 5세대 인공지능 알파7으로 프로세서가 변경되면서 화질 관련해서는 장면 단위 화질 최적화가 가능해졌고, 음질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사운드 지원으로 5.1.2채널 버추얼 사운드 출력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고 해도 스탠바이미고가 스탠바이미 보다 좋은 화질과 음질을 보여준다.

     

    아쉬울 수 있는 틸팅과 스위블

    스탠바이미고의 로테이팅

    LG 스탠바이미고는 화면의 로테이팅이 가능해 가로모드와 세로모드가 지원되는데 스탠바이미는 로테이팅시 시계 방향 90도, 반시계 방향 90도 모두 지원하나 스탠바이미고는 시계 방향 90도만 지원한다. 또한 스탠바이미고는 스탠바이미와 다르게 화면 자체의 좌우 각도를 조절하는 스위블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신에 캐리백 자체를 좌우로 돌려 각도조절을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스탠바이미고의 틸팅

    스탠바이미 Go의 틸팅은 앞으로는 불가능하고 뒤로만 90도가 가능해 앞으로 25도, 뒤로 25도 각도조절이 가능한 스탠바이미와 비교해 차이가 크다. 앞으로 틸팅이 불가능하면 눈높이가 화면보다 아래에 있을 때 불편할 수 있어 이는 확실한 단점이다.

     

    스탠바이미 Go의 테이블 모드

    그러나 화면을 90도로 완전히 눕히면 스탠바이미에는 없는 테이블 모드가 활성화 되어 턴테이블 뮤직 스킨을 적용해 음악만 감상한다든지 내장된 각종 게임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러링은 스탠바이미, 조작성은 스탠바이미 고

    (좌) 스탠바이미의 셰어링탭(NFC), (우) 스탠바이미 고의 음성인식

    스탠바이미, 스탠바이미고 모두 미러링이 가능한데 스탠바이미는 NFC도 지원을 하여 폰을 본체에 가볍게 탭 하면 미러링이 가능해 보다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에 음성인식 기능과 IR 블라스터는 스탠바이미고에만 있어 손을 쓰지 않고서 멀리서도 간편하게 음성 제어가 가능하며, 적외선 송신기를 이용해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운드바 등의 기기를 스탠바이미고 리모컨 하나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고의 단점은?

     

    위에서 이미 스탠바이미고의 단점으로 NFC 부재, 틸팅 각도, 스위블 불가 등을 언급했으나 이는 사용자에 따라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12.7kg의 무게는 누구나 느낄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스탠바이미고의 단점이다. 참고로 스탠바이미의 무게는 17.5kg로 무게가 꽤 나가 무빙휠로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지만 스탠바이미고는 이동시 사람의 팔로 오롯이 무게를 감당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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