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카본매트 EME521, EME520, EME510, EME500 비교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24년형 모델인 EME521, EME520, EME510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이에 기존 모델인 EME500 시리즈를 포함하여 나비엔 카본매트 전 모델 비교를 통해 차이점을 알아보고, 최고의 가성비 카본매트는 어느 모델인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전 모델 비교

 

모델명 싱글 퀸 킹	EME521 EME521-SP EME521-QP -	EME520 EME520-SP EME520-QP EME520-KP	EME510 EME510-SP EME510-QP -	EME500 패드 타입 EME500-SP EME500-DP -	EME500 요 타입 EME500-SB EME500-DB -
크기(cm) 싱글 퀸 킹	95x180 145x180 -	95x195 145x195 165x195	95x180 145x180 -	95x180 145x180 -	95x180 145x180 -
소비전력	싱글 105W, 퀸 150W, 킹 150W
슬립케어	O	O	X	O	O
헵타코어열선	O	O	O	X	X
0.5도 온도설정	O	O	O	X	X
제품보증기간	3년	3년	3년	2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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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키가 180cm 이상 또는 3인 이상이라면?

 

나비엔 카본매트 EME520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중 사용자의 키와 연관되는 매트의 세로 길이가 195cm인 모델은 EME520 뿐이다. EME521, EME510, EME500의 세로 길이도 180cm이나 키가 180cm인 사람이 실제로 누워보면 인간의 몸은 로봇이나 박스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머리나 발이 매트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키가 180cm 이상이라면 세로 길이가 EME520 모델이 보다 적합하다. 또한 EME520에는 다른 모델에는 없는 킹 사이즈(EME520-KP)도 있는데 가로 길이 165cm로 유일하게 3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경동나비엔 카본매트이다.

 

슬립케어 기능이 없는 EME510은 비추천

 

경동나비엔 카본매트의 슬립케어

사용자의 체온 변화 패턴에 맞게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수면모드,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별로 작동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예약기능 등은 EME510 모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쾌적한 숙면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기에 필자는 가급적 슬립케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헵타코어열선, 0.5도 정밀제어의 24년형

 

헵타코어열선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중 EME521, EME520, EME510 모델은 24년형으로 구형 모델인 EME500과 비교해 열선과 온도제어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구형 모델인 EME500의 열선이 4개로 이루어진 테트라코어열선인 반면에 24년형 모델은 열선이 7개로 이루어진 헵타코어열선으로 내구성이 보다 향상되었다.

 

0.5도 정밀제어

온도설정도 구형 모델인 EME500은 특정 온도가 아닌 8단계로 강도조절만 가능한 반면에 24년형은 28도~50도 범위에서 0.5도 단위로 정밀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는 단계로 따지면 45단계로 사용자에게 꼭 맞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쾌적한 숙면을 도와준다.

 

EME500 패드 타입 VS 요 타입

 

(좌) EME500 패드 타입, (우) EME500 요 타입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구형 모델인 EME500은 24년형과 동일한 패드 타입과 도톰한 두께의 12oz 코튼이 적용된 요 타입으로 나눠진다. 요 타입은 패드 타입에 비해 보온성과 쿠션감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밑지 원단이 패드 타입처럼 스웨이드가 아니라 벨로아가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가 뒤척이면 미끄럼 방지가 되지 않아 매트도 같이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