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22년형, 21년형 대비 차이는?

삼성 신발관리기인 슈드레서의 신제품인 비스포크 슈드레서 22년형이 출시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인 만큼 어떤 부분이 좋아졌을지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데 21년형 슈드레서와 비교해서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으며, 22년형과 21년형 중 어느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은지도 살펴보겠다.

 

2가지 색상의 교체가 이루어진 22년형

 

(좌) 21년형 그리너리, 썬옐로우, (우) 22년형 딥이브닝 코랄, 딥모닝 블루

삼성 슈드레서 21년형의 색상은 코타 차콜, 코타 화이트, 글램 그리너리, 글램 썬옐로우 총 네 가지로 이중 메탈 재질의 코타 차콜과 코타 화이트는 22년형에도 유지가 되었으나, 21년형의 대표 색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글래스 재질의 글램 그리너리와 글램 썬옐로우가 사라지고 22년형에는 글램 딥이브닝 코랄과 글램 딥모닝 블루가 추가되었다.

 

색상 이외의 변경점은?

 

아쉽게도 색상 이외의 변경점은 없다. 건조시간, 코스, UV냄새분해필터, 제논UVC살균, 제트슈트리 등 모든 것이 동일하다. 그 때문일까. 공식출시가는 21년형에 비해 10만원 정도 저렴해져 그동안 슈드레서 가격을 부담스러워했던 층에게 가격적으로 보다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22년형이든 21년형이든 특별히 원하는 색상이 있지 않는 한 저렴한 모델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모델별 차이는?

 

	롱부츠 케어	색상
DJ30B9300CE	X	코타 차콜
DJ30B9300WE	X	코타 화이트
DJ30B9500SE	O	딥이브닝 코랄
DJ30B9500ZE	O	딥모닝 블루

모델명 중 DJ30 뒤에 B가 오면 22년형, T가 오면 21년형이며, 9300은 부츠 전용 제트슈트리가 없어서 일반적인 신발만 케어할 수 있으나 9500은 일반용은 물론 부츠 전용 제트슈트리까지 있어 롱부츠 케어가 가능하다. 숫자 뒤에 C는 차콜, W는 화이트, S는 코랄, Z는 블루 색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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