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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 창문형 에어컨 22년형, 21년형 대비 차이점은?
    에어컨_선풍기_제습기 2022. 4. 25. 23:02

    신일 창문형 에어컨 22년형은 가성비 중의 가성비로 어필하기 위해 인버터가 아닌 정속형 모델을 선보였다. 모델명은 SMA-C7800DM, SMA-C7000DM으로 21년형 인버터 모델이었던 SMA-C7800HS, SMA-C7800YIS와 모델명은 비슷하지만 컴프레서는 물론 냉방면적도 다른 완전히 다른 창문형 에어컨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22년형 신일 창문형 에어컨은 21년형에 비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 21년형 VS 22년형

     

     
    년형 21년형 22년형
    모델명 SMA-C7800HS
    SMA-C7800YIS
    SMA-C7800DM
    SMA-C7000DM
    냉방면적 18.7㎡ (6평) 16.6㎡ (5평)
    냉방능력 2257W 2050W
    일일제습량 24L 31.8L
    컴프레서 인버터 정속형
    에너지등급 1등급 5등급
    소비전력 745W 645W
    냉방효율 4.665 3.315
    소음 45~48dB 45~53dB
    UV살균램프 O X
    버튼잠금 O X
    무드램프 X O
    크기(WxHxD) 400x760x228mm 300x780x280mm
    설치창문높이 85~145cm 90~1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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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창문형 에어컨 인버터 VS 정속형

     

    신일 창문형 에어컨 인버터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형에 비해 소비전력, 에너지등급은 물론 소음까지도 우위에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소음 부분에 있어서 정속형은 인버터 방식에 비해 높은 소음 수치를 보이는데, 신일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최대 소음이 무려 5dB 차이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차이이며, 숙면을 취해야 하는 밤이라면 그 차이는 더욱 잘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버터가 아닌 정속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하는 경우는 단 하나, 가격이다.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정속형에 비해 보통 20% 이상 저렴한데, 소음에 민감하지 않거나 애초에 조용하지 않은 환경이라면 정속형 에어컨도 가성비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냉방능력이 작아졌는데, 일일제습량은 증가!?

     

    냉방능력이 21년형 모델이 2257W이고, 22년형 모델은 2050W으로 줄어들었는데, 일일제습량은 24리터에서 31.8리터로 늘어났다. 신일에서는 이에 대해 분명한 시험결과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험조건은 밝히고 있지 않고 특히 21년형에 대한 제습량 시험과 동일한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냉방능력이 9% 줄어들었는데 제습량이 33%나 늘어났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21년형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이었다면 22년형의 일일제습량은 9% 줄어든 22리터가 되어야 정상이다.

     

    UV살균램프 VS 무드램프

     

    신일 창문형 에어컨 인버터 모델은 UV살균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열교환기를 살균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에 올해 출시된 신일 창문형 에어컨 정속형 모델은 UV살균램프가 없고 대신에? 무드램프가 추가되었다.

     

    본체 하단부에 LED 조명이 있어 야간 사용 시 편리하고, 직간접적인 인테리어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신일은 주장하지만 과도한 LED 조명은 불빛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고, 밝기나 색상을 조절할 수 없는 저 정도의 LED가 인테리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필자는 다소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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