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4 VS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비교

2022년형 파세코 에어컨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4세대 PWA-3400W가 출시되었다. 작년에 출시된 3세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인 PWA-3300이 경쟁사보다 우위를 보이는 성능으로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선도했던 만큼 올해 출시된 4세대인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은 과연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 이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와 비교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VS 4 비교

 

모델명	PWA-3300	PWA-3400
세대	3세대	4세대
냉방면적	19㎡ (5.7평)	20.6㎡ (6.2평)
컴프레서	LG듀얼인버터	LG듀얼인버터
냉방능력	2350W	2500W
소비전력	725W	770W
에너지등급	1등급	1등급
소음	37.1~45.2dB	35.4~44.6dB
제습능력	32.2L	34.1L
와이드냉방	120도	120도
풍량조절	5단계	5단계
타이머	최대 24시간	최대 24시간
자동건조	5분	10분
리모컨	O	O
스마트홈(IoT)	X	O
이지 모헤어 키트	X	O
IMD 디스플레이	X	O
색상	메탈블루 로즈골드 파인민트	패브릭실버
크기(WxHxD)	330x850x277mm	330x850x277mm
무게	20.5kg	20.5kg
제조국	한국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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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냉방능력, 줄어든 소음!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4는 3에 비해 냉방능력이 6.4% 향상된 2500W로 냉방면적도 5.7평에서 6.2평으로 넓어졌다. 소비전력은 770W로 수치적으로는 늘어났지만 향상된 냉방면적을 고려했을 때 소위 전성비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가 3.24,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4가 3.25로 거의 차이가 없다. 에너지등급은 3세대와 같은 1등급이지만 질적으로는 4세대가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더 뛰어난 향상된 냉방능력과 소비전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제습능력도 냉방능력이 늘어난 비율에 근접한 수치인 5.9% 늘어났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세대도 경쟁사 창문형 에어컨에 비해 낮은 소음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4세대는 그래핀폼 소재를 사용해 모터의 진동을 완충시켜 취침모드시의 소음은 37.1dB에서 35.4dB로, 5단 풍속 시의 소음은 45.2dB에서 44.6dB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갔을 때의 획기적인 감소폭(41.2~48.3dB -> 37.1~45.2dB)은 아니고, 실제로도 사용자에 따라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기 힘든 수준의 감소폭이라 분명히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더욱 편리해진 설치와 부가기능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4는 자가설치가 더 용이해지도록 개선된 설치키트인 이지 모헤어 키트가 제공된다. 기존의 설치키트는 드라이버로 9군데의 조임이 필요했지만 이지 모헤어 키트는 손으로 4군데, 드라이버로 1군데만 조이면 되며, 창틀보호판 없이도 창틀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또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4세대는 IoT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으로 희망온도, 바람세기, 켜짐예약, 꺼짐예약, 좌우회전 등의 컨트롤이 가능하다. 참고로 에어컨 사용 종료시 작동되는 자동건조의 시간도 5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나 자칫 발생할 수도 있는 안 좋은 냄새 등을 보다 더 확실히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줄어든 색상, 개선된 디자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세대는 메탈블루, 로즈골드, 파인민트 총 3가지 컬러가 있으나 4세대는 패브릭실버 한 가지 밖에 없다. (물론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확실히 개선되었다.

 

디스플레이에 IMD공법을 통해 패브릭 느낌을 구현했는데, 이를 통해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의 시인성이 개선되어 온도나 작동 상황을 멀리서도 더욱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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