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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22년형, 21년형 대비 차이는?식기세척기_음식물처리기 2022. 8. 8. 22:23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의 22년형 신모델이 출시되었다. 신일에서는 21년에 출시된 모델을 시즌1, 22년에 출시된 모델을 시즌2로 부르고 있는데, 이에 신일 에코 음식물처리기 시즌2는 시즌1과 비교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비교
년형 21년형 시즌1 22년형 시즌2 색상 실버, 핑크 실버 LED 표시창 상단 정면 용량 3L 3L 최대감량률 89.20% 90.44% 평균소요시간 9시간 30분 6시간 22분 소음 28.9dB 31.6dB 활성탄필터 1.4kg 1.5kg 소비전력 500W 500W 크기(WxHxD) 272x377x469mm 272x385x485mm 바로가기 보러가기 보러가기 심미적 디자인은 시즌1, 실용적 디자인은 시즌2
21년형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인 시즌1은 실버와 핑크 두 가지 색상이 있어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LED 표시창을 상단, 터치 패널을 정면에 배치해 미려한 도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LED 표시창과 터치 패널이 분리되어 있다 보니 조작 시 시야의 분산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상단에 LED 표시창이 있다 보니 디스플레이에 이물질이 묻거나 먼지가 쌓일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22년형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인 시즌2는 LED 표시창과 터치 패널을 통합해 정면에 배치하여 시즌1의 단점을 보완했다. 다만 터치 패널이 넓어지다보니 도어의 디자인은 시즌1에 비해 단순화되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필자는 실용성을 떠나서 도어 자체의 디자인은 시즌1이 더 낫지 않나 싶다.
음식물 감량률은 증가, 처리시간은 감소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21년형의 음식물 최대 감량률은 89.2%, 22년형의 감량률은 최대 90.44%로 1.24% 증가했으나 워낙 증가폭이 적다보니 의미 있는 수치로 보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최대 감량률을 달성하기 위한 평균 소요시간은 9시간 30분에서 6시간 22분으로 33% 줄어들어 주목할 만 하다. 다만 이는 온도 20도, 습도 55%의 시험실에서 테스트한 결괏값으로 이 같은 결과가 일반 가정에서의 다양한 사용 조건에서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어찌됐든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간이 줄어든 만큼 소음은 28.9dB 에서 31.6dB로 커졌는데 그래도 이는 속삭이는 소리 정도의 조용한 소음 정도이기 때문에 줄어든 처리시간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증가폭이다.
제품 크기가 커진만큼 활성탄 필터도 업그레이드?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22년형의 본체 크기는 21년형에 비해 높이는 0.8cm, 폭은 1.6cm로 소폭 커졌는데 이 때문인지 몰라도 냄새를 잡아주는 활성탄 필터의 용량이 1.4kg에서 1.5kg로 증가했다. 다만 이는 음식물 감량률의 증가폭과 마찬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필터 교체 시기가 늘어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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