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로타워 23년형, 22년형 대비 차이점은?

LG 에어로타워 신제품 23년형 LG 퓨리케어 오브제 에어로타워가 출시되었다. 외형만 살펴보면 크기나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구분이 안되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에어로타워 22년형 인기모델 FS061PSSA와 비교해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LG 에어로타워 22년형 VS 23년형 비교

 

모델명	FS061PSSA	FS063PSDA
년형	22년형	23년형
청정면적	6평 (18.4㎡)
필터	V필터	G필터
필터수명센서	X	O
UV나노	O	O
온풍	O	O
바람세기	온풍: 10단계 (1~10) 선풍: 12단계 (1~10/취침/터보)	온풍: 10단계 (1~10) 선풍: 11단계 (1~10/터보)
온풍풍량(CMM)	7.8(10단계) 4.7(1단계)	7.8(10단계) 3.2(1단계)
선풍풍량(CMM)	10.8(터보) 7.8(10단계)
소비전력	온풍: 1500W(10단계) 선풍: 24W(10단계)/40W(터보)
최저소음	36dB	25dB
크기(WxHxD)	265x1120x2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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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타워 V필터 VS G필터 차이

 

(좌) 구형 에어로 V필터, (우) 신형 에어로 G필터

23년형 에어로타워에는 신형 필터인 G필터가 들어간다. 구형인 V필터와 비교해 미세먼지, 바이러스/유해균,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의 제거 능력에는 차이가 없으나 탈취성능이 94.9% 강화되면서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한 누적 정화량이 1050mg(V필터)에서 2048mg(G필터)으로 증가되었다. 강력한 탈취능력이 필요하다면 23년형 LG 에어로타워가 추천되는 이유이다.

 

필터 사용 시간이 아닌 수명을 측정

 

23년형 LG 에어로타워에는 구형 모델과는 다르게 필터수명센서가 탑재되었다. 기존 모델이 단순히 필터 사용 시간을 측정해 필터 점검 알림을 나타냈다면 이번 에어로타워는 센서가 필터에 붙은 먼지의 양을 측정해 실제 필터 수명을 파악하고 이를 알려주어 정확한 시기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게됨으로써 언제나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낮아진 소비전력과 소음

 

사실 에어로타워의 최대 소비전력은 온풍 10단계 기준으로 22년형이든 23년형이든 1500W로 동일하다. 그러나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온풍 1단계의 풍량(cmm)을 4.8에서 3.2로 낮춰 그만큼 소비전력을 줄였다. 최저 소음 또한 도서관 수준의 36dB에서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인 25dB로 감소시켜 이제는 신경쓰지 않으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최저 소음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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