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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써큘레이터 S10 vs S10 큐브 비교!에어컨_선풍기_제습기 2024. 5. 19. 22:32
신일 써큘레이터 최신 시리즈인 S10이 출시되었다. 이는 신일 S9의 후속 시리즈로 모델명은 SIF-A09EC, SIF-E9CJ, SIF-CU09ECA이며, 이 중 SIF-CU09ECA는 S10 큐브로 기존에 없던 스타일의 신일 써큘레이터이다. 이에 각 모델 간의 비교를 통해 차이점을 알아보고, 사용자별 추천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신일 써큘레이터 SIF-A09EC, SIF-E9CJ, SIF-CU09ECA 비교



시리즈 S10 S10 S10 큐브 모델명 SIF-A09EC SIF-E9CJ SIF-CU09ECA 색상 아이보리, 다크크레이, 스카이블루 날개크기 9인치 바람세기조절 16단계 (유아풍, 2~15단계, 터보풍) BLDC모터 O 에코모드
(주변온도감지)O 본체 음성인식 O 디스플레이 무빙 (원형) 스윙 (직사각형) 고정 (타원형) 좌우회전각도 60/90도 상하각도 상향 75도, 하향 15도 상향 75도, 하향 10도 소음 18.5~61.7dB 18.6~54.4dB 19.1~60.0dB 크기(WxHxDmm) 330x850(550)x340 330x830(545)x330 316x860(400)x316 바로가기 보러가기 보러가기 보러가기 * 스탠드&탁상겸용, 타이머, 리모컨, 소비전력(33W)은 공통 사양
가장 실용적인 디스플레이는?

SIF-A09EC의 무빙 디스플레이 신일 써큘레이터 SIF-A09EC의 디스플레이는 무빙 디스플레이로 기본적으로 원형 디스플레이인데 작동 시 디스플레이가 위로 올라가 멀리서도 써큘레이터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기 편리하다. 다만 이물질이 끼이거나, 유격으로 인한 내구성 문제가 우려된다. 또한 발로 조작 시에는 비스듬히 세워져 있는 것보다 바닥에 눕혀있는 편이 나은데, 비스듬히 세워져 있음은 물론 조작부도 원형으로 배치되어 발터치가 쉽지 않다.

SIF-E9CJ의 스윙 디스플레이 신일 써큘레이터 SIF-E9CJ의 디스플레이는 스윙 디스플레이로 작동 시 직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180도로 회전하며 뒤집어져 디스플레이 조작부가 나타나며, SIF-A09EC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스듬히 세워진다. 위 무빙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이물질이 끼이거나, 유격으로 인한 내구성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않아 보이며, 조작부가 좌우로 펼쳐져 있기에 상대적으로 발 조작은 어렵지 않다.

SIF-CU09ECA의 고정 디스플레이 신일 써큘레이터 SIF-CU09ECA의 디스플레이는 고정형 디스플레이로 위 무빙 디스플레이, 스윙 디스플레이와 같은 동작은 없으나 항상 정면을 향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작동 상태의 확인이 편리하고 내구성 문제도 없다. 다만 조작부가 써큘레이터 상단에 있다 보니 발 터치는 매우 힘들다.
신일 써큘레이터 S10과 S10 큐브의 각도 차이

신일 써큘레이터 S10 SIF-A09EC, SIF-EC9CJ와 S10 큐브 SIF-CU09ECA는 상하각도의 조절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S10과 S10 큐브 중 S10이 각도조절범위 선택의 폭이 더 넓은데, S10 SIF-A09EC, SIF-EC9CJ의 하향 각도는 5도 더 아래로 할 수 있는 15도이다.
소음이 낮은 신일 써큘레이터는?

소음이 낮아 조용한 신일 써큘레이터는 1단에서는 18.5dB의 SIF-A09EC이고, 16단에서는 54.4dB의 SIF-E9CJ이다. 1단에서의 소음은 SIF-A09EC나 SIF-E9CJ나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나, 16단에서의 소음은 SIF-E9CJ가 압도적으로 조용하다. 다만 대부분의 스펙을 공유하는 두 모델의 최대 소음이 7.3dB이나 차이가 나는 부분이 의심스럽기는 한데 신일의 공식 데이터이기 때문에 일단 믿을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신일 써큘레이터 S10 큐브의 추천 대상은?

신일 써큘레이터 S10 큐브 SIF-CU09ECA 신일 써큘레이터 S10 큐브 SIF-CU09ECA는 새로운 큐브 형태의 써큘레이터로 4개의 다리 받침대가 특징이다. 기존의 써큘레이터와는 다른 오브제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장점일 수 있겠으나 S10 SIF-A09EC, SIF-E9CJ와 비교해 무게 중심이 위에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의한 넘어짐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은 단점이다.
탁상용으로 사용할 때는 다리 받침대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발이 훨씬 넓고 무게 중심이 낮아 넘어질 걱정이 없으며, 이때 제품 높이는 400mm에 불과해 SIF-A09EC, SIF-E9CJ 보다 145~150mm 낮아 탁상용 써큘레이터에 보다 적합한 높이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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