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창문형 에어컨 VS 신일 창문형 에어컨, 비교 분석!

선풍기로 유명한 한일과 신일에서도 1등급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들이 출시되었다. 한일에서는 아기바람 선풍기에서 명칭을 가져와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이라 칭하고 있고, 신일에서는 기존 1세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뜻에서 신일 창문형 에어컨 2라고 칭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두 제조사의 창문형 에어컨 중 어느 모델이 더 우위에 있는지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상품명	한일전기 아기바람 AIW-2500	신일전자 SMA-C7800HS
냉방면적	19.5㎡ (5.9평)	18.7~25.3㎡ (5.7~7.7평)
냉방능력	2400W	2257W
소비전력	890W	745W
냉방효율	4.858	4.665
에너지등급	1등급	1등급
컴프레서	인버터	인버터
UV살균램프	X	O
바람세기조절	12단계	9단계
아기바람	O	X
수면모드	X	O
리모컨	O (일반)	O (마그네틱)
버튼잠금	X	O
크기(WxHxDmm)	340x860x260	400x760x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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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면적은 한일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

 

한일 창문형 에어컨 AIW-2500의 냉방면적은 19.5제곱미터(5.9평)에 소비전력 2400W이며, 신일 창문형 에어컨 SMA-C7800HS은 공개된 스펙표를 보면 냉방면적 최대 25.3제곱미터(7.7평)에 냉방능력 2257W로 나와 있다. 냉방면적만 보면 한일 창문형 에어컨이 더 작아 보이지만, 냉방능력은 2400W로 신일 창문형 에어컨에 비해 더 좋다.

 

냉방능력을 기준으로 신일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면적을 계산해 본다면 맨 앞에 표기된 18.7제곱미터(5.7평)이 한일 기준의 냉방면적일 가능성이 높기에 냉방면적과 냉방능력에 있어서는 한일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의 우위로 본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개하는 냉방효율 수치도 큰 차이는 아니나 한일 창문형 에어컨이 4.858로 신일 창문형 에어컨에 비해 더 좋다.

 

냉방기능은 한일, 편의기능은 신일!

 

한일 창문형 에어컨은 아기바람 모드가 있어 선풍기의 초미풍과 같은 저자극의 편안한 바람세기가 가능하다. 물론 신일 창문형 에어컨도 수면모드가 있어 유사한 냉방이 가능하나, 바람세기조절 단계 자체가 한일 창문형 에어컨은 12단계, 신일 창문형 에어컨은 9단계이기 때문에 보다 세분화되어 있는 한일 창문형 에어컨의 1단계 바람이 신일 창문형 에어컨의 1단계보다 더 약할 가능성이 높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은 한일 창문형 에어컨에는 없는 UV살균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열교환기를 살균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석을 통해 리모컨을 본체에 붙여서 수납할 수 있으며, 버튼 잠금 기능도 있어 영유아의 오작동도 방지할 수 있다.

 

크기는 한일 창문형 에어컨이 보다 슬림하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에 비해 높이는 10cm 더 크나, 가로는 6cm, 깊이는 2cm 더 작아 전체적으로 더 컴팩트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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