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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 와인셀러
    냉장고_김치냉장고 2022. 1. 12. 19:53

    위니아에서 출시한 보르도 냉장고가 있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4도어 냉장고와 와인셀러가 결합된 형태로 4도어 냉장고의 베이스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로 볼 수 있으며, 좌측 상단 냉장실을 와인셀러로 한 854리터 모델 WWRV908EFGNB1과 좌우측 상단 냉장실 전체가 와인셀러인 864리터 모델 WWRV908EFGRW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냉장고와 와인셀러로써 어떠한지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으며, 두 모델 중에서는 어느 모델 더 가성비가 좋은지도 논해 보도록 하겠다.

    전문 와인셀러 못지 않은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의 와인셀러에는 와인셀러의 기본인 와인의 변질을 막기 위한 충분한 장치가 제공된다. UV차단 3중 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며, ±0.3도 이내의 안정적이고 일정한 온도는 물론 와인에 맞는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레드와인 모드(보관온도 12~18도), 화이트와인 모드(보관온도 8~13도), 스파클링와인 모드도 제공된다. 또한 와인뷰 버튼을 통해 도어를 열지 않아도 은은하게 퍼진 빛으로 보관 중인 와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위 이미지는 와인뷰를 통해 라이트가 켜져 내부가 보이는 상태)

     

    좌측 상단 냉장실이 와인셀러인 WWRV908EFGNB1는 최대 52병의 와인 보관이 가능한데, 레드와인 모드, 화이트와인 모드만 있지 동시 보관은 불가능하지 않나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상단 와인랙에는 레드와인을 최하단에 있는 와인 스페셜 드로어에는 화이트 와인을 각각 최적의 온도로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와인랙도 우드로 되어 있어 습도에 강하고 견고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와인 스페셜 드로어를 통해 듀얼보관(레드와인+화이트와인)도 가능하지만 듀얼 보관을 하지 않을 때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를 보관할 수 있다. 참고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듀얼 보관으로 왼쪽 상단 냉장실을 온전히 와인셀러로 활용하고, 안주는 다른 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사실 좌우측 상단 냉장실 전체가 와인셀러인 WWRV908EFGRW는 와인 종류나 안주 보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총 104병의 와인 보관이 가능하고, 좌측은 레드와인 + 레드와인 안주, 우측은 화이트와인 + 화이트와인 안주로 완벽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칸칸마다 냉기와 신선도를 지켜주는 쿼드독립냉각을 통해 가능하며, 칸 마다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은
    물론 다른 칸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음식의 냄새가 와인 혹은 와인 안주와 섞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의 단점은?

     

    단점은 와인셀러와 냉장고를 합쳤기 때문에 전용 와인셀러보다 냉장고 도어를 자주 열 수밖에 없고 이는 와인 보관의 또 다른 중요 요소인 저진동/저소음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위니아는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있지만 전용 와인셀러를 사용했을 때의 진동과 소음의 발생 정도와 횟수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에 필자는 좌우측 상단 냉장실 전체가 와인셀러인 WWRV908EFGRW보다는 좌측 상단 냉장실만 와인셀러인 WWRV908EFGNB1의 가성비가 더 좋다고 보며, 100병 정도의 보관이 필요할 정도의 와인 마니아라면 전용 와인셀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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