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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와인셀러 VS 리큅 와인셀러, 비교 분석!
    냉장고_김치냉장고 2022. 2. 14. 20:28

    부동의 와인셀러 인기 1위 모델은 LG 와인셀러이며, 용량으로는 8병을 보관할 수 있는 모델이 가장 대중적이다. 이에 여러 제조사에서 8병 용량의 와인셀러 출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리큅에서 출시한 와인셀러를 주목할만하다. 그 이유는 LG 와인셀러가 리큅 와인셀러 보다 모든 면에서 좋지는 않기 때문이며, 그렇다면 리큅 와인셀러의 강점은 무엇이고, LG 와인셀러와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LG VS 리큅 와인셀러, 디자인 승자는?

     

    (위) LG 와인셀러, (아래) 리큅 와인셀러

    와인셀러의 외형은 사실 10병 이하의 소용량에서는 비슷한 경우가 많으나 내부를 살펴보면 차이가 난다. LG는 트레이가 판넬 형식이고 수납공간 사이에는 오프너나 간단한 안주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리큅은 전형적인 보급형 형태의 와이어랙 형태가 적용되어 있다. LG의 트레이 형태는 보다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나, 트레이의 크기는 그만큼 더 커져 와인셀러 전체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 리큅의 트레이 형태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은 떨어지나, 와인뿐만 아니라 음료, 화장품 등의 다용도 거치에서 이점이 있다.

     

    LG 와인셀러 미니의 크기

    실제로 제품 크기를 살펴보면 리큅 와인셀러는 LG 와인셀러에 비해 가로는 30mm, 깊이는 44mm 더 작아 컴팩트한 크기로 인한 공간 활용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리큅 VS LG 와인셀러, 와인보관 승자는?

     

    두 제품 모두 진동이 없는 반도체 냉각 방식에 자외선 차단 글라스도어, 1도 단위 미세온도조절이 가능해 수준급의 와인 보관이 가능한데 온도설정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LG 와인셀러는 8도에서 16도, 리큅은 8도에서 18도로 리큅의 최고온도가 2도 더 높다. 어차피 와인의 보관온도는 레드와인의 경우 12~16도로 알려져 있어 18도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레드와인 마니아라면 보관온도 18도에 주목할만하다.

     

    피노 누아르, 템프라니요와 같은 레드와인은 12도에서 16도의 온도 보관이 권장되나,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즈의 경우 18도까지도 보관 온도가 허용되기 때문에 서빙온도 18도에서의 숙성과 풍미가 다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와인셀러의 보관온도 18도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역시 중요한 것은 가격?

     

    8병 보관이 가능한 LG 와인셀러 미니의 가격은 보통 30만원대, 동일 용량의 리큅 와인셀러의 가격은 보통 10만원대로 가격차가 크게 난다.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LG 와인셀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반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리큅 와인셀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사실 정답은 없다. 다양한 와인 취향만큼이나 다양한 와인셀러 선택의 기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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