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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재배기 LG 틔운 미니 VS 틔운, 비교 분석!
    정수기_착즙기_커피머신 2022. 3. 17. 20:26

    LG의 식물재배기 틔운의 소형화 버전이자 보급형 버전인 틔운 미니가 출시되었다. 틔운 미니는 일반 틔운인 틔운 오브제 컬렉션에 비해 훨씬 작아진 크기와 보다 저렴해진 가격이 특징인데 이밖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LG 틔운 VS 틔운 미니, 스펙 비교

     

     
    상품명 틔운 오브제 틔운 미니
    모델명 L061 L011, L012
    재배용량 6개 1개
    물탱크 3리터 1리터
    씨앗키트
    패키지
    7가지 3가지
    LED조명 O O
    온도자동조절 O X
    통풍시스템 O X
    성장모니터링 O X
    수확알림 O X
    스마트진단 O X
    색상 베이지, 그린 화이트, 베이지, 민트, 피치, 레몬
    크기(WxHxDmm) 595x815x590 480x261(411)x165
    무게 68kg 2.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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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용량과 크기를 줄인 LG 틔운 미니

     

    틔운과 틔운 미니의 외형상 차이는 재배 용량과 크기이다. 재배 용량이 씨앗키트 6개에서 1개로 줄어듦으로써 높이와 폭은 물론 무게도 대폭 감소했다. 다만 높이는 식물이 20cm 이상으로 커졌을 경우 본체에 연장키트를 끼워 높이를 늘려줘야 하는데 이 경우 높이가 41cm로 늘어나 컴팩트한 느낌이 사라지며, 연장키트 또한 단순히 잡아당기면 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보관된 키트를 추가로 결합하는 방식이라 이 부분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지 않는 틔운 미니

     

    틔운이나 틔운 미니나 LED를 통해 식물을 재배하는 것은 동일하나 틔운은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되어 있어 온도를 알아서 최적의 온도로 조절해 주고 식물의 호흡을 돕는 통풍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반면에 틔운 미니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적정 온도를 벗어난 경우 표시등으로 상태를 알려줄 뿐이고, 별다른 통풍 시스템도 없다. 물론 틔운 미니는 틔운과는 다른 오픈형이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덜 필요했을 수도 있겠으며, 이 같은 복잡한 장치가 없기 때문에 2.3k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20만원대(공식 출시가 기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될 수 있었다.

    씨앗키트의 종류, 성장기간, 가격 차이는?

     

     

    씨앗키트 틔운 미니용 푸르고 소중한 패키지 A
    식물 쌈추 청치마상추
    성장기간 5주 5주
    발아율 80% 80%
    출시가 24,440원
    씨앗키트 틔운 미니용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
    식물 루꼴라 비타민
    성장기간 5주 5주
    발아율 70% 80%
    출시가 25,600원
    씨앗키트 틔운 미니용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 A
    식물 메리골드 청경채
    성장기간 8주 5주
    발아율 70% 80%
    출시가 27,700원

     

     

    씨앗키트 틔운용 이탈리안 허브 패키지
    식물 루꼴라 타임 적소렐
    성장시간 6주
    발아율 70%
    출시가 39,900원
    씨앗키트 틔운용 피스 인 유 패키지
    식물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타임
    성장시간 6주
    발아율 70%
    출시가 39,900원
    씨앗키트 틔운용 그린 스무디
    식물 청경채 케일 로메인
    성장시간 4주
    발아율 80%
    출시가 33,300원
    씨앗키트 틔운용 유로피언 테이블
    식물 적로메인 멀티그린 피델
    성장시간 4주
    발아율 80%
    출시가 33,300원
    씨앗키트 틔운용 마이 샐러드 플랜
    식물 겨자채 오크리프 멀티레드
    성장시간 4주
    발아율 80%
    출시가 33,300원
    씨앗키트 틔운용 마이 비타민 플랜
    식물 청치마상추 비타민 쌈추
    성장시간 4주
    발아율 80%
    출시가 33,300원
    씨앗키트 틔운용 컬러스 오브 러브
    식물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성장시간 8주
    발아율 70%
    출시가 46,700원


    종류는 언제든 추가될 수 있기에 당장 종류가 적은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동일한 식물인데 성장기간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쌈추, 청치마상추가 틔운은 4주가 걸리는 반면에 틔운 미니는 5주가 걸리며, 비타민, 청경채는 틔운으로 4주, 틔운 미니로는 5주가 걸린다. 물론 루꼴라처럼 틔운이 1주 더 걸리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재배시스템이 고도화된 틔운의 성장기간이 더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발아율은 차이가 없으며, 씨앗키트 1개(패키지 아님) 당 평균 가격도 둘 다 12,000원선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그린 스무디, 유로피언 테이블, 마이 샐러드 플랜, 마이 비타민 플랜과 같이 성장기간이 4주인 경우가 많아 빠른 재배를 원한다면 틔운 미니보다는 틔운을 추천한다.

    LG 틔운 미니만의 장점은?

     

    앞서 작은 크기, 저렴한 가격 등을 틔운 미니의 장점으로 언급했지만 여기에 덧붙여 오픈형 식물재배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인테리어적 요소도 틔운 미니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틔운은 밀폐형이기 때문에 정면에서만 식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나, 틔운 미니는 360도 어디에서나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LED 조명도 본체 중심으로 외부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LED 스탠드의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나 씨앗키트 중 메리골드와 같은 화훼류를 키운다면 화분으로써 틔운 미니를 활용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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