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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뮤다 더 브루의 장점과 단점은?
    정수기_착즙기_커피머신 2022. 2. 13. 22:54

    발뮤다의 첫 커피머신인 발뮤다 더 브루(BALMUDA The Brew)는 드립식 커피메이커로 발뮤다 제품답게 72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발뮤다만의 뛰어난 기술력에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치를 결합, 뛰어난 가심비를 통해 드립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왜 인기을 얻고 있는지 발뮤다 더 브루의 장점은 물론 단점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발뮤다 더 브루 K06B

    최상의 맛을 위한 복잡한 추출을 누구나 쉽게!

     

    발뮤다 더 브루는 최상의 드립 커피를 위해 온도 제어와 드립 간격을 가지고 복잡한 추출 과정을 도입했다.

     

    REGULAR 모드, 3잔 설정시의 추출과정

    사용자가 접하는 커피 메뉴는 아이스, 스트롱, 레귤러 총 3가지로 심플하지만 이를 위한 각각의 추출과정은 정밀한 온도제어와 0.2ml 단위의 정확한 드립으로 이루어져 마치 바리스타가 세심한 손길로 드립 커피를 만들어주는 과정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발뮤다 더 브루가 추구하는 커피맛은?

     

    발뮤다 더 브루는 깔끔한 끝 맛의 커피맛을 추구한다. 추출 초반에는 커피의 깊은 맛을, 후반에는 잡미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커피 추출을 멈추고, 서버로 바로 이어지는 노즐로 적절한 온도의 물을 추가하여 커피의 맛과 온도를 조절해 준다.

     

    발뮤다 더 브루만의 매력은?

     

    백문이 불여일견, 발뮤다 더 브루의 추출과정을 감상해보자!(사운드 필수)

    발뮤다 더 브루는 뛰어난 커피맛은 물론 추출과정에서 사용자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분 좋은 작동음과 함께 따뜻한 느낌의 불빛이 들어오고, 추출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아날로그 감성의 시계추 소리가 마음을 달래주며, 원두가루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청각을 자극하는 스팀 소리와 함께 집안 전체에 향긋한 커피 향이 퍼져나가며, 아련한 종료음으로 추출이 마무리 되는 일련의 과정은 커피를 통한 힐링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겠다.

    디자인도 가심비를 자극한다. 발뮤다 더 브루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과 질감을 갖고 있으며, 컴팩트한 크기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발뮤다 더 브루의 단점은?

     

    비싼 가격 이외의 단점으로는 조작부를 들 수 있겠다. 조작부는 압력이 필요한 버튼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버튼과 조작부 전체가 일체형 코팅(커버)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오래 사용했을 시 코팅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발뮤다 더 브루는 기본적으로 드립 커피메이커이다. 반드시 분쇄된 원두를 사용해야 하며(그냥 원두라면 원두분쇄기가 필요), 드리퍼에 필터를 끼워 넣고 원두 가루를 투입, 이후 세팅된 드리퍼를 본체에 장착해야 한다. 이후의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간편하나 커피 추출 후 뒤처리까지 생각해본다면 일반적인 커피메이커에 비해 손이 많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숙련된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 드립해주는 퀄리티의 커피를 집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단점은 사소한 부분이 될 수 있으며, 높은 가격 역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겠다.

     

    >> 발뮤다 더 브루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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