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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TV 21년형, 20년형 대비 차이는?TV_스피커_프로젝터 2021. 12. 27. 13:15
삼성의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 중 하나인 더 프레임(The Frame)의 21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21년형 더 프레임 TV는 과연 무엇이 변경되었고, 20년형 더 프레임 TV에 비해 어떤 점이 나아졌는지 차이점을 중심으로 비교해보겠다.
21년형 삼성 더 프레임 TV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레임의 변화이다. 프레임의 두께가 20년형에 비해 거의 절반으로 줄어 163cm(65인치) 기준으로 45.8mm에서 24.9mm로 슬림해졌다. 색상도 플랫티크, 플랫브라운, 플랫화이트 기존 3가지 색상에서 챔퍼 브릭레드, 챔퍼 화이트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색상, 무엇보다 실제 액자 두께에 가까워진 슬림한 두께로 21년형에 와서야 진정한 더 프레임 TV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인테리어 특화 TV인 만큼 설치 가능한 다양한 옵션도 추가되었다. 먼저 스탠드의 경우 높이조절이 가능해져 상단 이미지처럼 하단에 사운드바를 둘 수 있게 되었으며,
별매이긴 하나 이번에는 마이쉘프라는 것이 생겼는데 일종의 벽면 설치를 위한 선반으로 TV 주변 공간까지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이나 화질은 20년형 더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QLED와 4K 퀀텀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동일하나, 사운드적으로는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먼저 스피커 시스템의 출력은 40W로 동일하나 채널이 2.2채널에서 4채널로 변경되었다.
기능적으로는 화면 속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무빙사운드(OTS Lite), TV와 벽 사이의 거리, 공간의 소리 울림 정도를 분석해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 환경을 구축해주는 공간맞춤사운드+, TV와 사운드바의 소리가 하나의 스피커처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Q심포니는 Q심포니 호환 가능한 삼성 사운드바가 필요하다.
더 두께가 얇았더라면, 더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프레임이 제공되었더라면 하는 욕심이 없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더 프레임 (The Frame)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TV로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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