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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형 올레드 TV, 올레드 에보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TV_스피커_프로젝터 2021. 12. 31. 16:49

    LG에서 올레드 TV 시리즈 중 플래그십 모델 올레드 에보(EVO) G시리즈와 CES 수상에서 이니셜을 가져온 C시리즈를 선보였는데, 과연 20년형 올레드 TV와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특히 올레드 에보가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21년형 LG 올레드 에보 TV (OLED77G1KNA, OLED65G1KNA, OLED55G1KNA)

    올레드 에보 TV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를 통해 작년에 출시된 올레드 TV에 비해 정교한 파장의 빛을내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특히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소스와 TV 화면 간 색의 명도, 채도, 색도 차이를 평가하는 색 충실도를 100% 충족한다고 한다.

    블랙 색상 표현 기능에 대해 20년형 올레드 TV는 '정확한 블랙', 21년형 올레드 TV에 대해서는 '퍼펙트블랙'으로 LG에서 표기하고 있어 다소 말장난스러우나 블랙 색상 구현에 대해서도 업그레이드가 된 것으로 확인된다.

     

    프로세서도 3세대에서 4세대 인공지능 알파9로 진화하면서 업스케일링은 기본이고, 딥러닝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이나믹 톤 맵핑이 시청 장면에 맞춘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며, 화질뿐만 아니라 음질도 담당하는 프로세서인 만큼 '공간인식 사운드'도 인공지능이 더해진 '인공지능 공간인식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스피커 시스템의 경우 물리적으로는 20년형 올레드 TV 모델 중 일부 사운드 특화 모델과 동일한 4.2채널에 60W 출력이나 버추얼 사운드는 5.1채널에서 5.1.2채널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참고로 21년형 올레드 TV C시리즈 OLED65C1KNA, OLED55C1KNA의 경우는 2.2채널, 40W 출력이다.

    특히 WiSA (Wireless Speaker and Audio) 인증을 통해 최대 8채널의 비압축 24bit, 96kHz 오디오 소스를 지원하며 5.2ms 지연시간과 1마이크로 초 미만의 스피커 동기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무선으로도 CD 음질 이상의 오디오 소스를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출력하여 영상과 사운드 간의 싱크를 정확히 맞춰준다.

     

    webOS도 5.0에서 6.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취향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TV 사용정보나 날씨 등 생활정보도 간편하게 보여준다.

     

    기존 인공지능 리모컨도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버튼 한 번만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 주요 앱에 접속할 수 있으며, LG 씽큐(ThinQ), 구글 어시스턴스 등 음성인식 AI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1년형 LG 올레드 TV의 정점에 서 있는 올레드 에보는 20년형 올레드 TV에 비해 혁신적이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하나 화질, 음질 모두 분명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20년형 올레드 TV에 비해 가격도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그동안 새로운 올레드 TV을 기다려왔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모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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