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삼성 더 세리프 TV 21년형, 20년형과 비교해보니...
    TV_스피커_프로젝터 2022. 1. 1. 08:26

    삼성의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 중 하나인 더 세리프(The Serif) 21년형은 20년형 대비 무엇이 변경되었고, 어떠한 점들이 나아졌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21년형 삼성 더 세리프 TV

    21년형 더 세리프 TV를 20년형 모델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바뀐게 거의 없다. 처음에는 삼성전자 스펙표가 잘못되었나 의심을 해보았는데, 21년형 더 세리프 KQ55LST01EFXKR과 20년형 더 세리프 KQ55LST01AFXKR, 21년형 더 세리프 KQ55LST01FFXKR과 20년형 더 세리프 KQ55LST01BFXKR을 다각도로 분석해보았으나 바뀐 것은 딱 두 가지였다. 바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필름메이커 모드(FMM)의 유무였다.

     

    21년형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1등급, 20년형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으로 평균소비전력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 정격소비전력 160W, 대기전력 0.5W는 서로 같았으나 평균소비전력은 21년형이 53W, 20년형이 88W로 21년형이 20년형에 비해 소비전력을 약 34% 절약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초당 3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되는 TV에서 볼 때 발생되는 영상 뭉개짐 현상이나 색이 바래지는 현상 등을 없애는 TV화면 모드로 TV에 탑재된 프레임 보완 기능을 영상 콘텐츠에 맞추어 자동으로 끄는 역할을 한다.

     

    프레임 보완 기능은 장면과 장면 사이에 가상의 프레임을 추가해 화면 움직임을 보다 매끄럽게 보이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영화 제작자가 본래 의도한 화면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정확한 프레임, 비율, 색상으로 보여주어 이 같은 단점을 해소해 준다.

     

    결론적으로 21년형 삼성 더 세리프 TV는 필름메이커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나, 20년형은 더 세리프 TV는 필름메이커 모드가 없다. 개인적으로 진성 영화 마니아가 아니라면 굳이 필름메이커 모드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21년형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올라갔으나 기본적으로 TV는 소비전력이 낮은 편이고 하루 종일 TV를 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21년형만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보며, 21년형이든 20년형이든 둘 중에 저렴한 모델을 추천한다.

     

    > 더 세리프 TV 인기상품 보러가기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