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쿠첸 121 밥솥, 쿠쿠 밥솥 능가하는 2.1기압 초고압취사!?
    밥솥_인덕션_에어프라이어 2021. 12. 30. 10:36

    쿠첸 121밥솥의 핵심은 국내 최초 2.1초고압 취사로 쿠쿠가 트윈프레셔를 통해 2기압 취사와 무압 취사로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었다면, 쿠첸은 2기압을 뛰어넘는 2.1기압 취사를 통해 맛있는 밥을 위한 정공법을 선택했다고 평하고 싶다. 그렇다면 쿠첸 121밥솥의 2.1초고압 취사는 무엇이고, 이외에 어떠한 것들이 주목할만한지 논해보도록 하겠다.

     

    2.1 초고압 취사의 의미는?

     

    쿠첸 121 밥솥은 2.1기압의 초고압을 통해 121도까지 취사 온도를 끌어올려 잡곡밥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할 수 있다.

     

    2기압 대비 귀리밥은 4.7%, 현미는 29.7%, 보리잡곡밥은 3.4% 더 부드러운 취사가 가능한데, 귀리밥이나 보리잡곡밥은 그 정도가 크지 않아 취식 시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나 현미는 그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는 정도로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이는 취사 온도에 따른 차이로 온도가 119도라면 현미가 65% 정도만 익는 반면에 121도라면 100% 익혀지게 된다.

     

    참고로 백미 취사에서의 의미는 쾌속취사의 시간 단축에서 찾을 수 있는데, 기존 모델 대비 취사 시간이 11분 단축되어 단 13분만에 백미를 취사할 수 있다.

    2.1 초고압을 위한 새로운 변화는?

     

    쿠첸에 따르면 내솥에 고압 전용 신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다이킹 코팅으로 2.1 압력과 수분에 강하다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기존 쿠첸 내솥도 충분히 좋기 때문에 이와 비교해서 혁신적인 만큼 내구성이 향상되지는 않았을 듯하다. 이번 쿠첸 121 밥솥의 주요 차이점은 내솥보다는 아래 설명할 새로운 커버 및 패킹과 이를 통한 파워락 시스템에 있다.

     

    먼저 커버와 체결 구조가 기존 쿠첸 밥솥들과 다른데, 커버는 강도가 2배 올라간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변경되었으며, 구형 모델의 체결면적이 33%인 반면에 쿠첸 121 밥솥은 61%로 체결 면적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나 취사 시 압력을 지키는데 보다 유리하다.

     

    패킹도 동일한 양면구조의 일체형 패킹으로 내구성이 향상되어 수명이 2배로 늘어났으며, 균형 있는 양면 구조이다 보니 물론 세척과 교체도 보다 간편해졌다.

    3단계 뜸, 불림 기능으로 16단계 밥맛 조절이 가능!

     

    뜸과 불림 기능은 각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밥맛의 부드러움과 구수함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총 16단계의 섬세한 밥맛 조절이 가능한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국내 유일 밀폐구조의 3중 써모가드는 작년에 출시한 모델에도 탑재되어 있는 부분으로 차이점은 아니기에 내용은 생략하고자 한다.

     

    >> 쿠첸 121 밥솥 보러가기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