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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의 장단점은?
    밥솥_인덕션_에어프라이어 2022. 1. 2. 08:01

    SK매직의 올프리존 인덕션인 보더리스 인덕션이 있다. 올프리존 인덕션은 19년에 출시된 삼성 올플렉스 인덕션이 국내 최초의 모델이었고 이후 국내 올프리존 인덕션의 출시가 거의 없다가 올해 오랜만에 SK매직에서 보더리스 인덕션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었는데, 그렇다면 과연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은 삼성 올플렉스 인덕션이나 디트리쉬, AEG 등의 해외 제조사 올프리존 인덕션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보더리스 인덕션? 올프리존 인덕션?

     

    먼저 내세운 컨셉 자체는 좋다. 사실상 올프리존이나 보더리스나 같은 개념인데 올프리존 인덕션을 모르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대, 중, 소화구의 경계가 사라졌다는 콘셉트 하에 보더리스(border-less)라고 명명을 하였고, 위 이미지처럼 작동되는 화구만 라이트가 들어오게 만든 세련됨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다소 아쉬운 전체 출력

     

    8개의 듀얼쿼드 코일 조합으로 작은 냄비부터 큰 프라이팬까지 영역별로 코일을 작동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여타의 올플렉존 인덕션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부분이며, 특히 2개의 코일로 3,400W 출력을 낼 수 있는데, 이는 같은 조건에서의 삼성 올플렉존 인덕션보다 높은 코일 출력이다.

     

    SK매직은 국내 최고 화력 3,400W을 자랑하면서 위와 같은 이미지 설명을 하고 있는데, 보더리스 인덕션 상위 모델 IHRBQ410이더라도 최고 전체 출력은 6,600W이기 때문에 각 화구의 합이 6,600W을 넘지 못한다.

    즉 한쪽 화구가 3,400W이라면 다른 한쪽은 필연적으로 3,200W밖에 출력을 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또한 6,600W의 전체출력은 삼성 올플렉스존 인덕션의 7,200W, 디트리쉬, 아에게 올프리존 인덕션의 7,400W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출력이며, 하다못해 6,800W까지만 지원했더라도 출력에 대한 아쉬움이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그 외 디자인적으로는 여타의 올프리존 인덕션 보다 뛰어난 부분이 많다. 5가지 컬러 라이팅(오렌지, 퍼플, 블루, 레드, 그린)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으며,

     

    프레임도 슬림 메탈 프레임으로 독일 쇼트 세란 루비오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엣지를 주었으며, 높이 2.5mm의 메탈 프레임이 사용되어 슬림하고, 프레임과 글라스의 간격이 0.5mm 수준으로 음식물이 잘 끼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주로 삼성 인덕션에서 볼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을 채용하여, 손이 젖더라도 다이얼을 통해 모든 화구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상판 청소 시에는 다이얼을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역시나 문제는 가격!?

     

    역시나 문제는 가격이다. 전체출력 6,600W까지 가능한 상위 모델 IHRBQ410의 공식 출시가가 279만원, 전체 출력이 3,400W인 하위 모델 IHRBQ40E의 출시가도 259만원으로 아무리 사은품을 준다한들 20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삼성 올플렉스 인덕션, 비록 해외구매이기는 하나 100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디트리쉬, AEG 등의 올프리존 인덕션과 비교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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