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22년형, 장점과 단점은?

삼성의 가성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시리즈의 22년형 모델인 블루스카이 5500, 블루스카이 3100이 출시되었다. 비스포크 공기청정기가 인공지능 청정 중심의 고급형이라면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기본에 충실한 보급형으로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블루스카이 5500과 블루스카이 3100의 차이는 무엇이고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삼성 블루스카이 5500 VS 3100 스펙 비교

 

상품명	블루스카이 5500	블루스카이 3100
모델명	AX060B510	AX033B310
사용면적	60㎡ (18평)	33.1㎡ (10평)
소비전력	60W	26W
에너지등급	3등급
필터	극세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 숯 탈취필터
센서	레이저 PM1.0 가스	먼지 가스
청정도표시	PM1.0/2.5/10, 가스 (수치)	종합 (4단계 색상)
수동운전	강/약/미	X
이동바퀴	O	X
크기(WxHxDmm)	360x783x318	349x499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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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면적에 따른 크기와 소비전력 차이는?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5500의 사용면적은 60제곱미터(18평)로 블루스카이 3100의 33.1제곱미터(10평)보다 약 81% 넓은 청정면적을 갖는다. 이 경우 본체의 크기가 더 클 수밖에 없고 소비전력도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크기는 블루스카이 3100 부피의 약 2.2배이며 소비전력은 2.3배나 높다. 따라서 크기에 따른 공간활용이나 전기요금을 고려한다면 블루스카이 3100이 추천되지만 사용면적을 떠나 공기청정 성능을 생각한다면 블루스카이 5500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센서의 차이가 곧 성능의 차이!

 

블루스카이 5500이나 3100이나 동일한 필터 구성을 갖고 있기에 단순히 사용면적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공기청정기의 센서는 필터만큼이나 중요하다. 블루스카이 5500에는 레이저 PM1.0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초미세먼지(PM2.5) 보다 더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 더욱 실내 먼지를 기민하게 탐지하고 이를 통해 공기청정을 실행한다. 물론 블루스카이 3100도 먼지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나 PM1.0 센서는 아니기 때문에 블루스카이 5500에 비해 둔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실내 공기질의 차이로 이어진다.

 

센서에 따른 청정도 표시도 블루스카이 5500이 우위에 있다. 단순히 종합 청정도를 색상만으로 표시하는 블루스카이 3100에 비해 블루스카이 5500은 PM1.0, PM2.5, PM1.0 청정도를 수치로 표시해 보다 객관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보여주 고, 공기청정의 효과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거실? 3100은 방?

 

사용면적을 보면 블루스카이 5500은 방보다는 거실에, 블루스카이 3100은 거실보다는 방에 적합하다. 하지만 블루스카이 5500은 본체 하부에 이동 바퀴가 장착되어 있어 거실에서 부엌으로, 부엌에서 방으로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편리해 전천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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