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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의 장점과 단점은?
    공기청정기_가습기 2022. 1. 8. 12:46

    위닉스의 대표 가습기는 올바른 가습기 스테인리스이지만 다소 높은 가격으로 스테인리스가 아닌 일반 올바른 가습기 7.5L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올바른 가습기 7.5L의 가성비는 어떤지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7.5L 블랙 WLTE750-JKK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는 7.5리터의 대용량 물통으로 방 보다는 거실에서의 사용을 위해 만들어진 가습기이다. 최대 가습량은 400ml(Warm모드, 가열식)로 약 19시간이 사용가능하고, 최소 가습량(Cool모드, 초음파식)으로는 12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방 보다는 거실용에 적합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7.5L

    위닉스는 '최대 120시간 연속 사용가능한 7.5리터 대용량 물통을 통해 하루 한번 물보충으로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살펴봐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최대 연속사용시간으로, 이론상 120시간이니까 5일에 한번 물보충을 해도 된다고 광고해도 될듯 하지만 왜 위닉스는 하루에 한번 물보충을 하라는 설명밖에 없을까? 그 이유는 물통안의 물은 오래둘 수록 오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습기의 물은 위생상 물을 전부 사용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번 갈아주는 것이 좋다.

     

    급수가 편리한 상부급수식

    이런 부분을 위닉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물의 오염을 방지하고자 라이트셀이라는 UV LED살균장치를 탑재했다. 이와 같은 장치를 처음 도입한 모델은 2015년에 출시된 다이슨 하이제닉 미스트 AM10으로 실험결과를 비교해보면 다이슨 가습기는 자외선에 3분간 노출되는 물탱크 통과 전후의 대장균수를 비교해 99.9% 제거, 위닉스 가습기는 UVC-LED램프를 배양액에 침수시켜 1시간 동안 노출시킨후 대장균 99.99% 감소를 각각 기록했는데, 다이슨의 3분과 위닉스의 1시간이라는 시간은 차이가 꽤 커서 위닉스에서도 3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대한 결과도 공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이슨 가습기 하이제닉 미스트 AM10

    보통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청소와 물보충으로 이와 관련하여 물탱크에 달린 큰 손잡이, 편리한 청소와 급수를 도와주는 넓은 탑커버, 상부급수 방식은 칭찬할만 하나, 물탱크 밑면이 결합되는 가습기 하단 본체의 상부는 여타의 가습기와 유사하게 청소하기 쉽지 않은 구조여서 다소 아쉽다.

     

    이동이 편리한 빌트인 손잡이와 청소가 간편한 넓은 탑커버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는 출시가 159,000원라는 가습기 치고는 고가의 제품인만큼 가습기에 탑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가열식 가습시 화상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수조부의 물을 약 50도 까지 가열 후 식혀서 토출하는 방식, 앞/뒤 또는 좌/우로 토출이 가능한 360도 트윈노즐,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주는 4단계 무드라이트, 가습량 5단계 조절, 5%단위의 40%~60% 목표습도설정, 최대 12시간 타이머, 6가지 운전모드(오토/1/2/3/터보/슈퍼/수면), 타사 대비 긴 2년 무상품질보증까지! 다소 비싸지만 좋은 가습기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살펴봐야할 제품이라고 본다.

     

    360도 트윈노즐과 무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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