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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알파의 성능은?
    공기청정기_가습기 2022. 1. 12. 08:34

    LG 최신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 알파의 대표 모델명은 AS351NNFA, AS351NBFA, AS201NNFA, AS201NBFA로 인공지능센서를 통해 인공지능모드를 구현했고 상하단 두 개의 클린 부스터도 주목할만하다. 그렇다면 과연 LG 퓨리케어 알파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AS351NNFA

    LG 퓨리케어 알파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인공지능센서로 주방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경우 주방에 놓은 인공지능센서가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보다 5분 44초 더 빠르게 오염을 감지하여 오염이 집안으로 퍼지기 전에 스스로 청정한다고 한다.

     

    분명히 좋은 아이디어이고 그럴싸해 보이지만, 인공지능센서 PSHNAC01은 별매로 가격은 9만원대 이다. 크기도 87x87x55(가로x세로x높이mm)로 PM1.0센서, 냄새센서, 청정표시등이 있다고는 하지만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니며, 결정적으로 항시 USB 전원 케이블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좌측 집중청정(상/하단 부스터 같은 방향 작동) 우측 분리청정(상/하단 부스터 다른 방향 작동)

    인공지능센서를 통한 인공지능모드는 공간의 오염도에 따라 스스로 운전하여 최대 24% 더 빠르게 청정한다고 하는데, 이는 집중청정과 분리청정으로 이루어진다.

    분명히 주방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을 부스터로 날려 보내 인공지능센서 근처의 오염도를 낮출 수 있겠지만 이는 근처 다른 곳으로 오염물질이 이동되면서 낮춰지는 것에 불과하고 이동된 오염물질이 공기청정기로 얼마나 빠르게 흡입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이에 대해 LG측에서 공개한 데이터는 없다. 예상컨대 풀파워로 돌려도 결코 빠른 시간 안에(불쾌함을 느끼기 전에) 흡입되어 청정되긴 어려울 것이다.

     

    상하단 클린 부스터를 통해 최대 9m까지 깨끗하게 청정된 공기를 빠른 속도로 내보내서 강력하게 청정한다고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는 분명한 한계점을 지니며, 일상적으로 집안이 오염이 되는 경우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 밖에 없는데 이 경우라면 무조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기를 굽는 경우라면 레인지후드, 공기청정기로는 답이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창문을 열어야 한다. 요리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제거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수단부터 나열하자면 첫째 창문 열기, 둘째 레인지후드, 셋째 공기청정기이다. (그나저나 상하단 클린 부스터 청소는 어쩔 건데...)

     

    이밖에 필터가 트루토탈케어필터에서 V트루토탈케어로 변경되었는데 필자가 보기엔 거의 차이가 없고, 각종 음성안내나 필터 잔여수명 기능은 활용도가 높지 않으며, 외형이 인피니티 그릴로 세련미를 더했다고 볼 수 있으나 전체적인 가성비로는 기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더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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